■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기소가 됐는데 당대표 유지로 결정이 나지 않았습니까? 이 여진이 지금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호남몫 지명직 최고위원 임선숙 최고위원, 잘 알려지지는 않은 분인데요. 공개 사의를 표현했고 이 대표가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인적 쇄신 얘기가 계속 나오거든요. 이거 신호탄이라고 보면 될까요?
[김형주]
글쎄요, 저는 사실은 인적 쇄신을 한다고 했지만 국민들이나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은 당직의 인적 쇄신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 스스로에 대한 거취 표명이라고 보여지고. 인적 쇄신 자체가 새로운 사람으로 쇄신됐다고 한들 얼마만큼의 사법 리스크를 대처할 수 있을까 이런 데 대한 여전한 퀘스천마크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인적 쇄신 이전에 당헌 80조를 운영함에 있어서 전해철 의원이 지적했던 부분 있지 않습니까? 실제로 최소한의 당헌을 정확하게 지킨다면 공소장을 받고 공소장 기소가 됐다는 것을 검토하면서 기소가 되었기 때문에 1시간이든 2시간이든 직무 정지를 시키고 빠른 시간 내에 당무위원이 전원 참석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면서. 저는 오히려 그렇게 참작했다면 이번 주말 정도에 당무위원회를 열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시도지사가 당무위원이잖아요. 어떻게 도지사들이 갑자기 일을 보다가 중간에 당무위원회에, 그건 오지 말라는 얘기하고 마찬가지거든요. 따라서 지금 인적 쇄신의 원인이 잘못된, 말하자면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지 않고 성급한 당무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문책인지, 아니면 정말 당을 안정적으로 균형 있게 비명계와 친명계가 앞으로 균형 잡힌 운영을 하자는 제스처인지 그것조차도 저는 명쾌하지 않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리고 그 문제가 저렇게 한다고 해서 과연 다른 사무총장이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몇몇 인선의 변경 자체가 이재명 대표가 균형 있게 당을 이끄네, 그러면 물러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지금 현재 법무부에서 바로 중요 사건으로 이재명 대표의 사건을 다룬다는 것은 더 자주 재판에 부르겠다는 뜻인데 일주일에 3~4번씩 출석하는 당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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